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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공포게임

팔척귀신이 쫒아오는 스팀 공포게임 - "The Night Way Home : 돌아오는 길" 공략 (결말 스포일러 주의)

by 놀후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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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Steam' 공포게임 "The Night Way Home : 돌아오는 길"의 공략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놀후입니다.

오늘은 스팀 'Steam'에서 판매 중인 "The Night Way Home : 돌아오는 길"이라는 공포게임의 공략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스팀에서 5,500원에 판매중이며, 이 또한 작게나마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며, Chilla's Art에서 제작한 인디게임입니다.

 


1챕터

 

이 게임은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플레이타임은 처음하신 분이라면 2~4시간정도 걸립니다. 물론 다회차이신 분은 1시간도 안되서 깨시겠지만요!

 

게임의 시작은 한 여학생이 등교를 하며 시작하는데 뉴스에서 실종사건을 보도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또한 친구들이 실종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학교를 끝마치고 집에 가기 싫었지만 지하철로 이동하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W , S , A , D가 방향키이며 Shift를 누르면 달리기 Tap은 아이템 변경과 우클릭이 상호작용인데 게임을 자주해보신 분이라면 자주 보던 Key배치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위층에 위치한 여자화장실로 달려가줍니다. 화장실을 이용한 후 나가면 한 여학생이 울고 있는데 말을 걸면 위험해보이지만 어쩔 수 없이 대화를 해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은 힌트나 중요한 것이니 확인해줍니다!

 

 

울고 있던 학생에게 말을 걸면 집에 가기 싫다며 울고 있는데 주인공에게 너 또한 집에 갈 수 없다며 붙잡으며 기절하고 맙니다.

 

참고로 Chilla's Art에서 만든 게임은 구글 번역기를 돌린 것인지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 있지않습니다.

 

 

자~ 이제부터 팔척귀신이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어두운 곳에 장시간있거나 귀신에게 발각될 시 패닉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귀신이 추격하는 상태가 되며 장애물에 부딪힐 시 넘어집니다.

 

다만 한번에 죽지는 않고 여러번에 걸쳐 대미지를 입을 시 죽게되니 참고해주세요.

 

 

1챕터는 외곽쪽으로 돌면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수납장에서 쪽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알 수 없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다음은 공중전화로 이동해줍시다.

 

 

공중전화를 찾으셨다면 앞으로 저장은 이 곳에서 합니다. 다만 1챕터에서는 쪽지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면 우측 이미지의 수납장이 열립니다. 수납장을 찾아 '보안실 열쇠'를 얻어줍시다.

 

 

'보안실 열쇠'를 얻었다면 지나친 잠겨있던 문이 보안실이니 들어가서 제어판 레버를 내려 밖으로 나갈 문을 열어줍시다. 다만 아이템을 사용할 때는 Tap을 눌러 사용하실 아이템을 꼭 변경해야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제 처음 장소인 개찰구에 가면 셔터가 올라간 곳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2챕터

 

지하철을 무사히 빠져 나왔지만 자전거를 가져 와야겠다며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문제는 자전거 보관소가 매우 복잡하고 먼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그냥 집까지 뛰어갔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주차장은 1챕터와 다르게 귀신이 길목을 지키고 있기에 피해가기 힘듭니다. 일단 요런 문을 여러곳 거쳐가야 합니다.

 

 

오우쉣!

이런 식으로 가야하는 길에서 순찰을 돌고 있습니다. 좀 무섭더라도 돌파해주셔야 합니다. 다만 패닉 시에 주변 자동차 때문에 자주 넘어지니 주의해주세요.

 

 

이렇게 쫒기다가 다음 곳으로 계속 넘어가다보면 열려있는 셔터가 있습니다. 이 곳의 끝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는데 열심히 찾아간 걸보니 목숨이 아깝지 않은 듯?!

 

 

드디어 자전거 보관소가 보이지만 자전거는 부서져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걸어서 가야겠군요..

 

 

걸어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주인공은 바로 옆에 있는 셔터를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3챕터

 

밖으로 나가면 왠 신사에서 시작을 합니다. 갑자기 왠 신사인가 싶지만 마음의 안식처인 귀신을 쫒는 아이템을 얻습니다.

 

이 아이템이 왜 주는고하니.. 이전 챕터에선 발각이 되면 피해가거나 도망가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번 챕터에서는 심심하면 주인공을 찾아오고 패닉상태에서는 집요하게 공격을 합니다.

 

 

이렇게 불쑥! 화단에서 나오고 저 멀리에서 주인공을 향해 미친듯이 뛰어옵니다. 이때 이 아이템을 들고 비춰주면 귀신이 도망을 가게 됩니다. 심지어 맵 또한 엄청 넓고 패닉 시에 도망가는 척 하다가 다시 쫒아오는 등 놀라는 요소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고로 귀신은 발소리를 심하게 내며 다가오니 발걸음 소리가 근처에 들리면 아이템을 사용합시다!

 

 

길을 헤매다가 버스를 찾았는데 400엔이 없어서 탈 수 없습니다. 이 넓은 곳에 동전이 어디있는지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동전을 찾다보면 아이귀신들이 곳곳에 등장하는데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중요한 건 없는 듯 합니다.

 

 

동전은 골목길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가면 이미지처럼 ?표시가 뜨니 100엔씩 4개를 찾으면 됩니다.

 

 

400엔을 모두 얻었다면 특이하게 버스노선도에다가 동전을 넣어줘야 합니다. 심지어 Tap으로 하나씩하나씩 넣어줘야하는 불편한 시스템이군요.. 그 후 버스로 가면 [버스를 기다리라고?]라고 나오는데 [응]이라고 선택해줍시다.. 무슨 뜻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4챕터

 

버스를 타고 집 근처로 도착했는데 주택가의 골목을 빠져나가는 챕터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우리를 지켜주던 귀신 쫒는 아이템을 바쳐야 문이 열립니다. 흐윽~

 

 

골목가를 가다보면 귀신이 흐느적거리며 등장합니다. [어디까지 쫒아오는거야? 대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길을 빠져나가면 미로같은 곳이 등장하는데 일단 외곽쪽으로 돌면 ?표시가 뜬 철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열쇠가 필요한데 왼쪽 이미지의 좌측으로 가면 좌측 길이 나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놀이터에서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과거에 했던 "오카에리 : 다녀왔어"라는 게임에서 본 놀이터가 생각나는군요!

 

 

'게이트 키'를 얻었다면 다시 철문으로 향합니다. 끝난 줄 알았지만 공중전화(저장하는 곳)이 등장합니다. 공포게임 특 저장하는 곳이 나오면 이후에 무섭고 어려움이 동반된다!!!!

 

 

이번에도 미로같은 빈민가로 보이는 곳이 등장합니다. 외곽으로 돌다보면 기착길이 보이는데 다가서자 안전바가 내려오며 귀신이 끝없이 추격해옵니다.

 

이 부분은 기차가 지나가야 열리는데 그 시간동안 귀신의 추격에서 살아 남아야 합니다. 문제는 쉴 틈없이 추격해옵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쫒아오는데 팁이 있다면 끼에엑? 소리가 나면 공격한다는 뜻이니 살짝 방향전환을 하면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물에 넘어질 일이 많으니 조심해주세요.

 

이제 언제까지 도망을 다녀야하냐가 남았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나면 기찻길로 향해주면 안전바가 열립니다. 문제는 기차가 지나가기까지 꽤 오랜시간을 버텨야 합니다. 5바퀴정도 쫒겨다닌 거 같네요;;

 


5챕터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며 5챕터가 시작됩니다. 다만 우리는 주인공의 집이 어딘지 몰라서 게시판에 힌트를 보며 찾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번역에 문제가 있기에 게시판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35동 아파트의 4층에 사는 소녀가 얼굴을 보려면 맞은 편 아파트의 4층으로 가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멀리 35동 아파트가 보입니다. 참고로 다른 아파트의 문도 다 열려고 했지만 역시 맞는 곳에 가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더군요.

 

 

35동 뒤에 있는 41동 아파트의 두개의 출입구중 좌측 출입구로 들어가줍니다.

 

 

4층에 올라가면 좌측 현관문이 주인공의 집입니다.

 

 

주인공은 집을 찾아서 들어왔지만 집안을 돌아봐도 아무도 없습니다.

 

 

방을 돌아다니다 보면 초인종소리가 들립니다. 계속해서 벨소리가 울리다가 현관에서 귀신이 갑자기 등장하며 정신을 잃습니다.

 

 

이후 방에서 어머니의 비명소리에 주인공은 깨어납니다. 주인공의 손에는 자해한 것처럼 상처와 피로 흥건한 침대를 확인합니다.

 

 

자해를 한 줄 안 어머니는 주인공을 치료해주었고 속 깊이 두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소홀했던 어머니와 그런 집에 가기 싫었던 주인공! 어머니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이야기가 씉을 맺습니다.

 

"The Night Way Home : 돌아오는 길"을 플레이하고 난 후 오랜만에 깜짝깜짝 놀라며 플레이한 것 같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높은 피통을 지닌 주인공에 후반으로 갈수록 무서움이 줄어든 점이 아쉽습니다.

 

무더운 여름! 공포게임으로 싸늘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바이며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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