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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기타게임

헬테이커 "HELLTAKER" 여악마 하렘을 만들기 위해 지옥에 간 남자 - 스팀게임 공략

by 놀후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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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게임 헬테이커(HELLTAKER)의 DLC(추가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챕터 공략과 히든엔딩 공략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놀후입니다.

오늘은 스팀(Steam)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헬테이커(HELLTAKER)의 공략을 하려고 합니다. DLC(추가 스토리)의 경우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이 게임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퍼즐보다는 매력적인 여악마들의 매력과 그림체에 입덕하신 분들이 많은 게임입니다.

 

 

한 남자가 여악마들의 하램 꿈을 꾸며 깨어납니다. 하지만 노빠꾸 상남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옥을 향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챕터는 지친 악마, 판데모니카를 만나는 스테이지입니다. 첫 스테이지인 만큼 쉽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숫자표기를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좌측 하단의 숫자만큼 움직일 수 있으며 해골병사나 돌 등의 방해물로 적절하게 이동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지친 악마, 판데모니카 앞에 도착했다면 대화를 하게 되는데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죽어서 다시 시작하거나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처럼 [오히려 '그 쪽'을 도와줘야 할 판인데?]를 선택하면 됩니다.

 

 

2챕터는 색욕의 악마, 모데우스를 만나러 가는 스테이지입니다. 이제부터는 가시 함정이 나오는데 밟는 즉시 1턴을 잃게 됩니다. 가시 함정을 어떻게 밟느냐에따라 승패가 갈리게 되죠!

 

 

색욕의 악마, 모데우스는 이명답게 돌직구를 날리는데 이에 승낙하면 죽게됩니다. 모데우스는 헬테이커에서 플레이어의 인기가 높은 악마이며 이후에 러브코미디 책을 보며 야하다고 할 정도로 매력이 넘칩니다.

 

 

3챕터는 세 자매 악마, 케르베로스입니다. 슬슬 머리를 쓰지않으면 죽음과 회귀를 반복하는데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숫자순대로 돌아주면 됩니다.

 

 

세 자매 악마 케르베로스는 3명의 악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옥의 문을 지키는 개'를 악마화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셋 다 생각과 성격이 같은 하나의 인격체로 보이며 말썽꾸러기 강아지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품종이 3대 악동견 비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4챕터는 깐깐한 악마, 말리나의 챕터입니다. 숫자를 표기해도 복잡해보이는군요.. 이 챕터는 열쇠 자체가 함정인데 무턱대고 열쇠를 일단 얻어야되라고 생각한 순간 이동 횟수를 다 쓰고 죽게됩니다. 그리고 이곳에 히든엔딩으로 가는 힌트가 존재하는데 특정모양이 새겨진 돌까지 치워서 얻어야한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퍼즐을 모두 푸시면 깐깐한 악마, 말리나를 만나게 되는데 술과 게임을 좋아하는 모습이 꼭 우리의 모습같습니다. 입이 좀 험악하긴하지만 츤데레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5챕터는 생각보다 타이트한 퍼즐에 필자도 많이 죽인 기억이 나는군요! 여기도 히든엔딩의 힌트가 있는데 이 때문에 더욱 어려워집니다. 6번이라 적힌 돌에서 1턴을 낭비해주지 않으면 힌트까지 얻지 못하고 여악마를 만나게 됩니다.

 

 

이번에 만날 악마는 창녀 악마, 즈드라다입니다. 제멋대로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데려가기 싫었던 남자에게 어차피 따라가려했다는 대답에서 그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6챕터는 악마가 아니라 지옥에 안어울리는 천사가 보이는군요.. 이 스테이지에서도 히든엔딩의 힌트가 있는데 이동횟수를 잘못 사용하면 근처조차 못가니 주의해주세요!

 

 

퍼즐을 클리어하셨다면 호기심 많은 천사, 아자젤을 만나게 됩니다. 선택지가 주워지는데 천사를 찾고 있다고 하면 천국으로 보내주며 도전과제와 함께 게임이 끝납니다. 마치 군대에 온 듯한 느낌의 천국이군요..

 

그래도 도전과제와 엔딩도 볼 겸 천국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챕터는 간단해보이지만 조금 복잡한 스테이지입니다. 다행히도 힌트를 얻을 필요가 없어서 좋군요!

 

 

끝내주는 악마, 저스티스는 쿨한 성격과 파티나 재미있는 일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말이 잘통하며 말썽도 잘 안부리는듯해 호감이 가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8챕터는 해골병사를 하나하나 처리하고 온다면 절대 클리어할 수 없습니다. 새치기를 해줍시다.

 

 

대망의 헬테이커의 메인 히로인?이자 유저 인기도 1.2위를 다투는 지옥의 CEO, 루시퍼입니다. 추후에 명령질하는 여왕의 모습과 가정적인 모습에 갭차이를 보이며 매력을 뽐내고 있죠!

 

 

9챕터 이제 모든 악마를 얻었으니 지옥을 빠져나가면 됩니다. 기존에 경험으로 출구로 가시면 됩니다.

 

 

퍼즐을 풀고 출구로 나가려고 한 순간! 고위 처형인, 저지먼트가 등장하게 됩니다. 지옥을 어지럽힌 남자에게 형벌을 내리게 되죠!

 

 

다른 챕터들과 다르게 쇠사슬을 피하며 외곽쪽에 등장하는 두꺼운 쇠사슬을 부셔주면 됩니다. 다만 여러 페이즈가 존재하며 페이즈를 넘어갈때마다 쇠사슬의 패턴이 바뀝니다. 이 챕터는 공략이라기 보단 보고 외우고 피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이즈마다 여악마들과 대화가 진행되는데 대화를 할때마다 선택지가 나옵니다. 손톱이라던가 헤어스타일이 이쁘다던가하는 선택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여악마들 사이에서 고통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후 악마와 천사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직접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현관의 경찰과 대화를 하면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헬테이커에는 히든엔딩이 존재하는데 스테이지에서 얻었던 힌트를 보며 진행해야 합니다. 일단 양탄자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ESC를 누르면 메뉴의 밑 부분에 이런 이미지가 나옵니다. 방향을 표시한 것으로 양탄자 중앙에서부터 입력을 시작하면 됩니다.

 

 

정확하게 입력을 하면 차원이동 포탈이 나오는데 위대한 파리, 베엘제붑이 등장하게 됩니다. 과거 루시퍼와의 왕위 쟁탈에서 밀려난 베엘제붑은 심연으로 추방되었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포탈로 그는 들어가게 됩니다.

 

 

처음은 커다란 파리의 모습이었지만 모습을 바꾸고 여악마가 됩니다. 이후 팬케이크를 주며  히든엔딩을 마치게 됩니다.

 

 

헬테이커는 간단한 퍼즐 게임이며 중독성있는 브금과 여러 악마들의 매력과 무료라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었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된 추가 스토리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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