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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공포게임

홍콩실록 'ParanormalHK' 폐기된 아파트 공략

by 놀후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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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Steam' 공포게임 홍콩실록 'ParanormalHK'의 챕터3 '폐기된 아파트' 공략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놀후입니다.

지난 글에서 챕터2 '버려진 공연장'을 공략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챕터3 '폐기된 아파트'의 공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챕터2 '버려진 공연장'을 벗어나면 주인공 '로크'의 회사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턴 회사 안을 왔다갔다하는 것이니 쉽게 적겠습니다.

주인공 '로크'의 책상이 있는 사무실로 이동 / 사무실을 나와 바로 우측 문으로 이동 / 나와서 끝 쪽에 있는 화장실로 이동 (근처에 가면 알아서 열리고 물내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 / 사무실로 돌아가다 하드디스크가 보관되어 있는 창고로 이동 / 사무실로 이동하면 띵동!소리가 남 / 회사 정문 쪽 이동하면 지지직~ 소리가 남 / 사무실을 돌아보다 사무실 밖에 남성의 실루엣이 보임 / 실루엣 있던 쪽으로 가면 또 다른 소리가 들리며 휴게실로 이동 (자판기 오작동) / 사무실로 돌아가면 프린트가 오작동하고 띵동~소리가 들림 / 사무실을 나가면 끝입니다.

 

 

사무실을 나가면 기괴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미지에서 좌측으로 돌면 문이 나옵니다. 문 하나를 더 열어주면 컴퓨터가 보이는데 영상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폐기된 아파트를 혼자 취재 온 동료 '키키'의 영상입니다. 잠깐 '키키'가 되어 플레이를 하며 나침반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따라가주면 됩니다.

 

 

제사를 지낸 곳이 나오는데 안으로 들어가줍니다.

 

 

자물쇠가 하나 보이는데 풀려면 4개의 새장을 확인해야합니다. 침대의 갯수와 매트리스가 있다면 1이며 매트리스가 없는 침대는 0.5로 계산하여 숫자 순대로 맞추시면 됩니다.

 

 

이제 자물쇠를 열어줍니다. 안에 얼마나 대단한게 있길래 이런 기믹을 넣어놨나?했더니 하이힐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제사장을 벗어나려고 하면 우측 문이 열립니다.

 

 

테이블에는 분신사바같은 것이 있고 부적이 덕지덕지 붙은 옷장이 눈에 띕니다.

 

 

누...누군가 있어.. 그리고 갑자기 불이 꺼지는데...

 

 

뒤에는 누군가 있습니다. 키키는 혼자 이런 곳을 오는 걸 보니 심장이 굉장히 튼튼한 듯 합니다. 이렇게 키키의 영상은 끝이 납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분신사바를 해줍니다. 분신사바를 시작하면 분명 나 혼자였는데 하나의 아이의 손이 더 나옵니다. 선택지는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듯 합니다. 그때 엄마를 찾는 아이..

 

 

그때 누군가 문을 마구 두드리는데.. 옷장으로 숨어줍니다.

 

 

옷장에서 나와 방을 나가면 귀신이 절 찾고 있습니다. 반대편의 구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귀신은 일정 패턴으로 반복하여 움직입니다. 귀신이 좌측으로 가면 조심스럽게 따라가 줍니다.

 

 

엄마 귀신을 피해 반대편으로 가면 좌측에 빛이 세어나오는 구멍이 보입니다. 들어 가줍니다.

 

 

구멍으로 들어가면 아늑해보이는 아이가 사는 집이 나오는데 냉장고 앞에 무언가 빠졌다고 합니다. 현관문이 잠겨 있을텐데 조사가 끝났다면 처음 들어온 방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주면 현관문이 열려 있습니다.

 

 

집을 나와 우측으로 가다보면 갑자기 놀이기구가 움직입니다.

 

 

조금 더 가면 철길이 있는데 올라가 줍니다.

 

 

그림이 보이는 층에서 난관으로 넘어가면 그림 밑에 장난감이 있으니 꼭 주워갑니다. 그리고 더 밑으로 가봐야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다시 올라갑니다.

 

 

이미지로는 설명하기 어려워 영상으로 남기겠습니다.

 

 

아이의 집에 돌아와 장난감 3개를 양탄자에 내려 놓으면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다가 기차가 멈추는데 앞쪽을 보면 장난감이 막고 있으니 치워줍시다.

 

 

다시 기차가 움직이고 기차가 도착한 곳에는 스마트폰과 종이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키키의 것이었으며 귀면을 찾으며 111호 방으로 들어갑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타고 1층으로 내려가줍니다.

 

 

111호 앞으로 가면 힌트가 보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회전목마의 말들을 그림처럼 바꿔 줘야합니다.

 

 

그림만 봐서는 어느 말을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헷갈립니다. 계단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움직여줍니다. 말을 올바르게 움직여줬다면 회전목마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회전목마에 올라가 표시가 되어 있는 쪽에 열쇠가 있으니 주워서 111호로 들어가줍니다.

 

 

111호에 들어가면 키키는 보이지않고 키키의 차키가 있습니다.

 

 

이제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닫힙니다. 다시 문을 여니 다른 장소가 보이는데 우측 하단에 세이브가 뜨는 걸 보니 두려움이 앞서는군요..

 

 

아니나 다를까 등장하는 '엄마 귀신' 뒤돌아 도망가면 또 앞에서 등장하고를 반복합니다. 항상 뒤돌아 도망갈 준비를 해주세요. 그렇게 몇번을 하다보면 문이 등장하는데 들어가면 따돌리는데 성공한겁니다.

 

방에 들어가면 귀면과 통화를 할 수 있고 키키가 들고있던 나침반을 주며 주차장으로 가라고 합니다.

 

 

방을 나와 좌측으로 가면 엘레베이터가 있고 타고 내려가줍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키키의 차로 가기 위해선 셔터를 열어야하는데 전압이 낮다고 합니다. 전압을 올리려면 구신을 피해 레버를 2개 올려줘야 합니다.

 

참고로 레버를 올리러 가다가 발각될 경우 셔터 옆 옷장에 숨으면 따돌릴 수 있습니다. 귀신의 이동속도는 주인공보다 조금 더 빠른 듯 합니다.

 

 

설명이 어려워 영상첨부를 하겠습니다. 다만 귀신이 차를 들어올릴 때 차 밑에 있다면 죽습니다. 이 부분을 성공했다면 셔터를 열면 되는데 또 추격이 시작됩니다.

 

 

이 부분도 영상으로 첨부했습니다. 가다보면 계속해서 2개의 문이 보이는데 한 쪽은 귀신이 있는 문이며 열면 셔터 부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나침반 바늘이 가르키는 곳 반대쪽의 문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차에 타면 귀신과의 마지막 싸움입니다. 차 조작감이 엄청 어려운데 어디 부딪치기라도 한다면 차가 확 돌아가버립니다. 구신을 5번에 걸쳐 들이받아야 합니다.

 

영상을 보셨다면 알겠지만 귀신은 차가 가는 반대반향에 등장하는데 차로 친 후 후진을 하면 앞으로 소환되니 참고해주세요.

 

 

끝을 보려는 엄마 귀신.. 그때 아이 귀신이 부르며 함께 어디론가로 가버립니다.

 

 

정신을 차리니 캐시가 엘레베이터를 탑승합니다. 따라가줍시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어두운 복도를 지나 문을 열면 하얀 공간이 나오는데 전 챕터1~3에 만났던 사람 또는 귀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얀 공간을 지나 TV와 카메라 그리고 수많은 눈을 지나면 캐시가 잡혀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인공 '로크'는 캐시를 구하려고 하는데..

 

 

그때 화면이 바뀌며 귀면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로크'는 오랜시간 이 공간에 갇혀 있었고 자신의 목적을 도와줬다라며 다시 가둬놓고 귀면이 떠나며 막을 내립니다.

 

 

엔딩이 나온 후 로크에게 남긴 캐시의 영상이 나옵니다. 노파에게 우리가 속았고 쉐어를 찾아 귀면을 막아야한다고 이야기하며 괴물로 변하고 영상이 끝이 납니다.

 


게임을 마친 후.. 홍콩실록의 뒷이야기

 

귀면은 병으로 죽은 동생과 그 충격으로 자살한 어머니를 되살리고자 불안정한 영적 세계를 주술로 만들고 주인공을 통해 안정화시켜 허약한 몸에서 해방됨과 동시에 가족을 만났습니다.

 

노파는 오래전 죽은 자신의 어머니를 보기 위해 귀면과 한패가 되었습니다. 작중 나오지는 않지만 하송성은 자살한 자신의 아내(경극 거미귀신)을 되살리기 위해 주술을 최초로 사용하였고 노파와 귀면에게 전파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귀면에게 이용당하고 귀면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었다라는 뒤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귀면.. 믿었는데..

 

홍콩실록 'ParanormalHK' 꽤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의 연관성이 살짝 부족하지만 공포게임 다운 면모와 이후 스토리를 알고 아하~하는 느낌을 느꼈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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