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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공포게임

고스트 인 더 풀 'Ghost in the POOL' 공략+스토리

by 놀후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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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Steam' 공포게임 고스트 인 더 풀 'Ghost in the POOL' 공략과 스토리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놀후입니다.

오늘은 스팀에서 5,500원에 판매중인 '고스트 인 더 풀'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토준지의 흑백 공포만화를 보는 듯한 공포게임으로 수영장에 관련한 괴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컨트롤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정보를 모은다거나 선택을 하는 것만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만화를 보는 듯한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1915년 설립된 디링잉 고등학교..

 

 

그 곳에 다니는 수영선수 지망생 야루는 다음 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하기 위해 학교의 수영장을 찾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방과후에 다시 오는 것으로 하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학교안에서는 수영장에서 매년 익사하는 사망자가 생겨 소문이 무성해지고 친하지는 않지만 반 친구들 또한 수영장의 얘끼를 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반을 둘러보던 도중 세계지도에서 '복도 끝까지 가지마라'라는 글을 보게 됩니다.

 

 

지루하던 야루는 반을 나가 복도로 향하게 되는데 복도 끝에 누군가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게 됩니다. 왜 이러고 있는지 궁금해 말을 걸어보았지만 대답도 없고 반응조차 하지 않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수업이 끝나고 방과후 연습을 하기 위해 수영장을 향하게 됩니다.

 

 

수영장 안에는 한 학생이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학생은 사라지고 수영장에는 아무도 없는 걸 보고 불길한 예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불길한 예감에 오늘 수영 연습은 그만두고 내일하기로 결정하죠.. 물 속에서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느끼지 못한 채..

 

 

찜찜한 기분을 무시하고 집에 돌아와 잠에 들게 됩니다.

 

 

기괴한 악몽을 꾸게 됩니다. "너는 이번 대회에서 지게 될거야!"라는 내용과 함께..

 

 

악몽을 꾼 야루는 수영 연습을 하지 못해 그런건가?싶어 내일은 꼭 연습을 하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수업을 끝내고 교실을 나가니 복도 끝에 또 알 수 없는 소녀가 웅크리고 있습니다. 다시 다가가 말을 걸었지만 역시나 묵묵부답이었죠!

 

 

방과후 수영장으로 향하던 야루의 앞에 수영 대회에서 2등한 미안을 만나게 되며 수영장은 위험하니 사설 수영장이 어떠냐는 제안을 받지만 무시하게 됩니다.

 

 

오후 9시가 되면 닫는 수영장이지만 몰래 카피 열쇠를 갖고 있던 야루는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곧 선생님에게 들켜 혼나고 잠시 후 문을 닫을거니 얼른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돌아오시기 전까지 시간이 있으니 조금만 더 연습을 하려는 야루는 수영장으로 다이빙하게 됩니다.

 

 

수영을 하던 도중 귀신이 나타나 발목을 잡는데..

 

 

물에 빠져 죽게 되나 싶었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구조되게 됩니다.

 

 

구조된 야루는 선생님의 꾸중을 들으며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지만 전화가 와서 선생님은 다시금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수영에 자신있던 자신이 빠져죽을 뻔 했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했던 야루는 귀신에게 나와보라고 소리치는데 그때 귀신의 손이 등장해 야루를 물 속에 빠트리게 됩니다.

 

 

결국 도와줄 사람이 없던 야루는 익사를 하게 되는데..

 

 

귀신은 수영장을 나와 새로운 희생자가 생겼으니 자신은 성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때! 귀신이 된 야루는 이에 따지게 되는데 유령은 너도 누군가를 익사시키면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하죠!

 

 

하지만 복수할 대상이 여기 있는데 다른 사람을 익사시킬 필요가 없다며 유령과 몸싸움을 하게 됩니다.

 

 

다시금 수영장을 순찰돌던 선생님에 의해 익사한 야루를 보고 119에 신고하며 이야기의 막을 내립니다.

 

 

몇년 후..

 

 

학생들이 수영장의 괴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 선배가 9시 이후에 수영을 하다가 유령과 야루가 몇녕에 걸쳐 싸우는 모습을 보았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학생들은 집으로 귀가하게 됩니다.

 

 

엔딩은 '수영장의 여신' 엔딩으로 마루리 되었는데 총 3개의 도전과제와 3개의 엔딩이 있지만 플레이하실 분들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게음을 클리어한 후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해 처음부터 할 필요없이 선택지의 중각부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에선 사실 재미있는 부분은 없지만 공포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 좋아 모든 엔딩을 보고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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